건조에 잘 견디고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이 식물은 실내에서, 때로는 야외에서 잘 자랍니다. 가시가 많거나 털이 많고, 작거나 크고, 대담하거나 복잡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주로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두꺼운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하여 가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에는 햇빛이 가득하고 대기 습도가 낮은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주로 실내에서 재배합니다.
열대 우림에서 볼 수 있는 착생 선인장은 부분적인 그늘, 규칙적인 물 공급, 높은 습도를 선호하므로 선인장보다는 관엽 식물처럼 취급해야 합니다.
일부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야외, 특히 따뜻하거나 건조한 지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지만 겨울에는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올바른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고르는 방법
대부분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실내식물로 재배되며 햇볕이 잘 드는 창문 턱에서 잘 자랍니다. 선인장은 작고 관리하기 쉬우며, 매력적이고 기발한 식물을 집에 두고 싶을 때 안성맞춤입니다.
더 강건하거나 반강건한 종류는 햇볕이 잘 드는 야외에서 키우면 이국적인 분위기나 지중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건조한 여름이나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용기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의 식물은 겨울을 나기 위해 보호가 필요하거나 임시 여름 화단으로 키울 수도 있습니다.
강건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추천
용설란 패리(Agave parryi)-패리의 용설란
회청색 잎과 끝이 검은색인 짧은 가시가 있는 로제트(장미 비슷한) 모양의 상록 다년생 다년생 식물입니다. 수년이 지나면 최대 5m 높이의 거대한 나무와 같은 줄기에 가지가 달린 붉은색 또는 분홍빛이 도는 노란색의 꽃이 빽빽하게 피어납니다.
파로디아 마그니피카(Parodia magnifica)-웅장한 공 선인장
매그니피카는 보통 15cm 높이의 구형에서 원통형 줄기를 가진 선인장으로, 여름에는 뻣뻣한 노란색 가시가 있고 깔때기 모양의 유황색 꽃이 5cm까지 피는 선인장입니다.
에케베리아 엘레간스(Echeveria elegans)-멕시코 스노우볼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상록의 장미 비슷한 모양의 잎이 희끄무레한 녹색을 띠고 노란 등불 모양의 분홍색 꽃이 무리 지어 피는 다년생 다육식물입니다.
용설란 아메리카나(Agave americana)-세기식물(용설란, 100년에 한번 꽃이 핀다고 함)
상록 다년생 식물로 가시가 있는 회녹색 잎으로 아름다운 장미 비슷한 모양을 형성합니다. 길이 8cm의 녹황색 꽃이 피며 8m에 달한 원추형은 오래된 나무에서만 피어납니다.
[다른글 더보기]
'조경과 원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정과 에너지의 꽃 샐비어 로얄 밤블 (0) | 2024.03.18 |
---|---|
봄 여름 인기있는 웨딩 꽃 베로니카 (0) | 2024.03.17 |
거실을 위한 최고의 실내 식물 (0) | 2024.02.26 |
아주 특별한 세계의 정원이 주는 잠재력 (0) | 2024.02.25 |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여 정원을 준비하는 가장 먼저 피는 꽃 (0) | 202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