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세계유산 42

유네스코 세계유산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탄자니아 1987년 등재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 화산암 지대입니다. 해발 5,895m(평지에서는 4,877m)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사바나 위로 우뚝 솟은 눈 덮인 정상이 있는 킬리만자로는 최고의 자연 현상입니다. 킬리만자로 국립공원(Kilimanjaro National Park) 해발 5,895m의 킬리만자로 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이 산은 평원 위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사바나에서 바라보면 눈 덮인 봉우리가 눈부시게 빛나며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수많은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은 197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987년 세계유..

유네스코 2024.02.23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미국 1987년 등재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미국 하와이주의 하와이 섬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활화산 지역으로, 1961년에 설립되었으며 이전에는 하와이 국립공원(1916년)의 일부였습니다. 면적은 1,308㎢이며 마우나 로아(Mauna Loa) 화산과 킬라우에아(Kilauea) 화산 등 두 개의 활화산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후는 고도에 따라 열대 습한 기후부터 고산 사막 기후까지 다양합니다. 공원 내에는 각기 다른 생물 유형과 인상을 가진 다양한 식물 군락이 있습니다. 올라(‘Ola’)의 열대우림부터 카우(Ka’u)의 관목지대와 ..

유네스코 2024.02.22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야문명 유적 티칼 국립공원

울창한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인 정글 안에는 기원전 6세기부터 기원후 10세기까지 이 땅에 존재했던 마야 문명(Mayan civilization)의 가장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가 있습니다. 의식 중심지에는 화려한 사원, 궁전, 경사로로 연결된 광장이 있으며, 주변 지역에는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흔적들은 9세기 후반에 붕괴하기 전까지 수렵 채집 사회에서 정교한 종교, 예술, 과학 문화를 갖춘 농경 사회로 발전한 마야 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700~800년 전성기에는 9만 명의 마야인이 거주했던 이 도시에는 사원, 주거지, 상형문자로 장식된 종교적 기념물, 무덤 등 3,000여 개의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발굴을 통해 콜럼버스 시대 이전의 면화, 담배, 콩, 호..

유네스코 2024.02.04

유네스코 세계유산 헤라클레스의 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헤라클레스의 탑(Tower of Hercules)과 신화 이야기 헤라클레스의 탑은 스페인 북서부 라코루냐(La Coruña) 항구 입구에 있는 등대이자 중요한 랜드마크입니다. 1세기 후반 로마인들이 파룸 브리간티움(Farum Brigantium) 건설 후 세운 헤라클레스 탑은 57미터 높이의 암벽 위에 세워져 있으며, 탑 자체의 높이는 55미터입니다. 이 중 34미터는 로마 시대에 완성되었고, 나머지 21미터는 18세기 건축가 유스타치오 지아니니가 로마 시대의 코어를 확대하기 위해 팔각형 두 개를 추가하여 복원했습니다. 탑의 바닥에 인접한 작은 직사각형의 로마식 구조물도 있습니다. 경내는 조각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철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몬테 도스 비코스(Monte dos ..

유네스코 2024.01.22

유네스코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 석굴암과 불국사(Seokguram Grotto and Bulguksa Temple)대한민국 경주의 토함산에 위치한 석굴암과 불국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문화와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들은 한국 불교의 핵심이며 고대 한국 예술과 건축의 훌륭한 예입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석굴암과 불국사는 신라 시대의 불교 유적지입니다. 석굴암은 불상이 모셔져 있는 석굴이고 불국사는 사찰 건축물입니다. 두 유적지는 경주의 남동쪽 토함산에 위치해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두 곳 모두 8세기 후반에 같은 사람이 계획하고 지은 것으로 비슷한 시기에 완성되었습니다. 석굴암은 화강암으로 인공적으로 조성된 석굴로, 원형 본존불을 모신 중앙에 석굴을 조성하고 주변..

유네스코 2024.01.21